허리 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허리뼈와 뼈 사이에 있는 물체로, 음악을 듣던 음반과 같이 생겼다하여 한자이름이 “추간판”입니다. 원숭이가 네 발로 다니다가 진화를 거쳐 두발로 서서 다니게 되면서 허리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게 되었고, 그 결과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허리 속 구조물인 추간판이 고장을 일으키는 일이 매우 흔해졌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중 발생빈도 1위) 통상 ‘허리디스크’라 함은 의학적 용어로 ‘추간판 탈출증’이며, 이는 추간판 내의 물질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허리 신경 주머니, 허리 신경 등을 누르고, 또 화학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그로인해 요통, 엉덩이 통증, 다리의 통증 등이 다양하게 생기게 됩니다. 진단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의 소견을 종합하면 거의 95%이상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디스크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급한 수술결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을 권유받았다 하더라도 다른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디스크 진단을 위한 MRI가 남용되는 경향이 있는데,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심한 디스크일 경우에만 MRI 촬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보존적 치료로는 신경치료 (후지 내 측지 차단술, 선택적 요추 신경근 차단술)를 여러번 받아가면서 경과 호전 여부를 지켜보고, 급성기(약 1~2개월)를 지나게 되면 90% 이상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 경과입니다. 한번 터졌던 디스크는 100% 재생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간혹 디스크 뒤에 있는 척추 관절에 무리가 생겨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프롤로(인대증식) 치료로 통증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좌골 신경통이란 단어는 1450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지방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최근에는 허리 추간판 탈출에 의해서 신경근이 눌려 발생하는 주로 무릎 아래까지 전이되는 매우 불쾌한 통증을 일컫는다. Herniated Lumbar Intervertebral DiskRichard A. Deyo, M.D., M.P.H., and Sohail K. Mirza, M.D., M.P.H.n engl j med 374;18 nejm.org May 5, 2016 이러한 허리 추간판 탈출증을 위한 검사 방법은 의사들이 흔히 하는 하지 직거상 검사법이다.환자는 진찰침대에 편한하게 천정을 보고 누워있으면, 의사는 환자의 아픈 다리를 무릎을 쭉 편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것이다.N Engl J Med 2015;372:1240-8.하지 직거상 검사에서 약 30도에서 70도 사이의 제한 소견이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하는 소견이다.그 이외에 신경근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감각 저하 소견이나,근력 저하 소견 그리고, 심부건 반사 저하 소견이 특징이다.